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9 폭스바겐 로드 투어 – 아테온 in 제주’ 시승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제주도에서 아테온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승은 별도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휘닉스 제주 오렌지동 로비에서 가능하다.

시승코스는 ▲아테온 카페 로드 ▲아테온 피크닉 로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시승자들이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각 시승코스 테마에 맞는 명소들을 방문하도록 기획됐다.

먼저 아테온 카페 로드는 최근 제주 구좌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카페리(Café Ri)까지 이어진다. 해당 코스를 주행한 고객들에겐 폭스바겐 디저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테온 피크닉 로드는 백약이 오름,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불턱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하는 코스다. 시승 고객에게는 제주 이스트키친의 피크닉 박스가 제공돼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는 제주도 문화예술 랜드마크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까지 주행하는 일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시승자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빛의 벙커 입장 티켓 2매를 지원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고자 로드 투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