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산차 시장의 판매량은 꽃 피는 봄과 함께 5개 내수업체의 판매량이 모두 상승했다.
3월 5개 내수업체의 판매량은 13만 8,288대로 2월 10만 4,307대 대비 24%나 올라갔다.
현대차 3월 판매량은 7만 111대로 2월 5만 4,306대 대비 31% 늘어났다. 현대차의 효자 그랜저는 3월 1만 531대를 판매해 전월 7,720대 대비 36%나 늘었다. 또한, 포터는 3월 9,412대가 팔려 2월 6,797대 대비 38% 상승했다. 싼타페는 8,231대로 17%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출시된 신형 쏘나타는 111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3월 4만 4,23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월 3만 3,222대 대비 33% 올라갔다. 기아차의 효자 카니발은 3월 5,718대를 판매하며, 전월 4,312대 대비 32% 늘어났다. 쏘렌토는 3월 5,62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4,157대 대비 35% 상승했다. 또한, 모닝은 3월 4,720대를 기록하며, 40% 늘어났다.
쌍용차는 3월 1만 984대의 판매를 하며, 전월 7,579대 대비 44%나 상승했다. 쌍용차의 효자 렉스턴 스포츠는 4,089대를 판매량을 기록하며, 2월 판매량 3,413대 대비 19.8% 올라갔다. 렉스턴 스포츠의 4,089대 판매량 중 렉스턴 스포츠 칸은 1,69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티볼리는 3월 3,360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월 2,960대 대비 13.5% 상승했다. 신형 코란도는 3월 2,202대를 판매해 전월 248대 대비 787%나 늘어나 앞으로 코란도의 판매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르노삼성차는 3월 6,54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4,923대 대비 32.8% 올랐다. 르노삼성차의 베스트 셀러인 QM6는 3월 2,87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2,280대 대비 25.9%올랐다. 또한, SM6는 3월 1,799대를 판매해, 2월 1,061대 대비 69.6%상승했다. 이외에도 SM3는 3월 438대를 판매하며, 2월 369대 대비 18.7% 늘어났고, SM7은 3월 313대를 기록하며, 전월 231대 대비 35% 상승했다. SM6 1,799대의 판매량 중 530대, SM7 313대 중 295대가 가스세단 판매량이라 앞으로 가스세단의 판매상승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쉐보레는 3월 6,420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2월 판매량 5,177대 대비 24% 올랐다. 스파크는 3월 2,676대를 판매해, 전월 2,401대 대비 11.5% 상승했다. 말리부는 3월 1,18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판매량 1,075대 대비 10% 늘어났다. 또한, 트랙스는 3월 1,043대를 판매하며, 2월 920대 대비 13% 상승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