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모든 커브 모터사이클의 오리지널 모델인 슈퍼 커브의 전세계 1억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는 `억! 슈퍼 커브’ SNS 이벤트를 2019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혼다 전시관에서 슈퍼 커브를 탄 채 `억!’ 하고 놀란 표정을 지은 후 자신의 SNS에 해시 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면 혼다 전시관 안내 데스크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서울모터쇼 폐막일인 4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슈퍼 커브는 전 세계 모든 커브 모터사이클의 개발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까지 전 분야에서 시작이 되는 오리지널 모델로 세계인에게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혼다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의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모터사이클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태어난 슈퍼 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와 무게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루기가 쉽고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이 특징이다.

또한, 경제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9.1마력의 뛰어난 성능과 62.5km/ℓ(60km/h 정속주행시)의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슈퍼커브는 1958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에서 1억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혼다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모터사이클 역사의 기념비가 되는 모델이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혼다의 철학과 독자적인 노하우가 담긴 품질 및 내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동의 편리성과 경제성 그리고 타는 즐거움을 선사한 모터사이클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