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 수많은 차들이 꽉 들어찬 서울모터쇼 현장은 그야 말로 자동차의 향연을 이루고 있다. 차가 너무 많아 혼란스러운 상황. 오토다이어리는 각 브랜드별 한 개 차종을 주인공으로 뽑아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 주>
서울모터쇼 쉐보레의 주인공은 콜로라도다. 트래버스도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국내 픽업 시장의 독점 구조를 깰 콜로라도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운 게 사실. 아메리칸 정통 픽업의 등장이라는 점에서도 더 큰 주목을 받을만한 차다.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크루캡의 숏박스 모델이다. 콜로라도의 축간거리는 동급 최장 3.259m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화물적재도 자랑한다.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f.m의 힘을 자랑하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콜로라도는 하반기 출시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