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고출력 3.5L 에코부스트 V6 엔진을 탑재한 2019 F-150 리미티드 출시를 발표 했다. 450 마력과 510 lb.-ft 토크를 자랑하는 F-150 리미티드는 그 어느 트럭보다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부드럽게 뒷 범퍼 배기판에 합쳐진 배기 팁과 새로운 듀얼 배기 장치도 주목할 만 하다.

F-150 리미티드는 향상된 퍼포먼스 이외에도 우아하고 실용성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차량에 사용되는 럭셔리한 소재로는 마이코(Miko®)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가죽 계기판과 도어 패널 등이 있다.  또한 액티브 모션이 포함된 마사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열선 기능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과 시트 열선 및 통풍 기능 제어가 가능한 운전석 역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테크놀로지 또한 막강하다. 차량 주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360도 카메라,  히치 어시스트, 정해진 코스에 따라 자율 주행하고 방향 전환을 위해 핸들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오토매틱 이머전시 브레이킹과 스탠다드 프리-컬리전 어시스트는 운전자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감소화하거나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