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가 지난 3일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렉서스 최고의 서비스 고수를 가리기 위한 ‘2018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전국 8곳의 렉서스 딜러에서 근무하는 306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인원이 응시하여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4개 부문에서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뤘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수상자 4명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고객 서비스 챔피언쉽’에 참가하게 된다.
렉서스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는 ‘스킬 콘테스트’는 렉서스 브랜드의 진출 초기인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다. ‘최고수준의 서비스 고수’를 의미하는 마스터 레벨 인증 보유자는 총 131명으로 서비스 전체인원의 42%를 차지한다.
렉서스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우리는 판매가 끝이 아니라 인연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성과 숙련된 기술로 고객님의 안전과 차량의 가치를 지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