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 67회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3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된 신형 카이엔과 911 GT2 RS를 공개한다.
최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서 스펙터클한 무대와 함께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340마력(250 kW)의 ‘카이엔’과 440마력(324kW)의 ‘카이엔 S’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식적인 데뷔무대를 갖는다. 파워풀한 주행성능,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그리고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으로 무장한 신형 포르쉐 SUV는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911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700마력의 혁신적인 스포츠카 ‘포르쉐 GT2 RS’도 프레스데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 프레스 컨퍼런스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1시 30분(중앙유럽 서머타임 기준, 한국 시간 오후 6시 30분), 홀 3.0, 스탠드 A12에 위치한 포르쉐 부스에서 진행된다.
포르쉐 월드 프리미어 생중계는 포르쉐 뉴스룸을 통해 영어와 독일어로 시청 가능하다.
이상진 daedusj@auto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