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링컨의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설치 미술 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 성 작가와 함께 ‘공존’을 주제로 약 한 달간 링컨 컨티넨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손바닥 크기의 모비 모듈러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표현하는 장 성 작가는 링컨 컨티넨탈에서 발견한 다양한 가치들과 그 조화로움 속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작품 <공존>을 통해 표현해 냈다.

작품 <공존>은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과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각각 7월 27일부터 8월 3일,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두 차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된 1차 전시에서는 자동차와 오브제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공간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 색다른 컨텍스트 안에 존재하는 링컨 컨티넨탈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반면 공근혜 갤러리에서 개최된 2차 전시에서는 링컨 컨티넨탈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거대한 오브제를 메인으로 선보이는 동시 컨티넨탈의 역사를 설명하는 사진전을 함께 개최했다.

한편 2차 전시 기간 중인 지난 8월 19일, 링컨코리아는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링컨 팬들과 함께 예술적 재해석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링컨의 문화적 행보와 영향력에 대한 소개, <공존>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의 문화예술적 인사이트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은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링컨의 행보와 리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창조하는 혁신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이어가는 의미있는 문화적 행보다”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과 문화지원을 통해 링컨 고유의 예술적 언어로 대중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