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는 서울 서부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 강서 서비스센터를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확장 이전해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분기점 양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고객 대기시간 감소와 빠른 차량 인도를 위해 작업 시 차량 이동 및 테크니션의 동선을 최적화했고,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연면적 992m2(약 300평) 규모인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는 15면의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하루 20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FCA 영등포 서비스센터는 7월 29일까지 예정된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도 차질 없이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본사 시스템과 연결된 와이텍 진단장비를 적용한 차량 무상 점검 및 필요시 차량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일반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모파 순정 부품 10% 특별 할인 및 악세서리-머천다이즈 상품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50만원 이상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 상당의 FCA 서비스 상품권도 증정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 코리아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인 서비스센터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 일산 서비스센터의 확장과 올해 영등포 서비스센터에 이어 하반기 인천 및 대전 서비스센터 확장 계획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지역 거점에 서비스센터를 지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