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서구 와룡로 427)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 5,161㎡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국내 벤츠 네트워크 가운데 단일 건물로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구 서구 전시장,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주요 특징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서대구 IC 근처에 위치해,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구미 및 경북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편리한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차 전시장은 최대 1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컴팩트카, 세단, SUV, 드림카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폭넓은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워크베이 23개와 판금·도장이 가능한 사고 수리 워크베이 6개를 운영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 29대의 인증 중고차 실내 전시가 가능하며, 이는 인증 중고차 실내 전시장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인증 중고차 매물을 만나볼 수 있다.
벤츠는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신차부터 인증 중고차까지 한눈에 비교하여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고, 일반 정비 및 정기 점검뿐 아니라 사고 수리 처리까지 한 곳에서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구·경북지역 고객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대구 서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품(머그컵 또는 고급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7월 중 진행할 것이다.
벤츠는 현재 전국 총 46개의 공식 전시장 및 5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