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전기차가 탄소 없는 섬 우도를 응원합니다.”
기아차는 제주 우도의 첫 렌터카 업체에 쏘울 EV 100대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도전기렌터카는 우도 최초의 렌터카 업체다.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우도는 탄소 없는 섬이라는 목표아래 순수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번 쏘울 EV와 함께 출범한 전기차 렌터카 사업은 우도의 탄소없는 섬 실현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도에서 쏘울 EV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소셜 커머스 업체인 티몬에서 우도 렌터카를 검색해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직접 사무실로 전화(064-783-3355)해서 예약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등 강점 덕분에 쏘울 EV가 우도의 첫 렌터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쏘울 EV와 함께 추억도 쌓고 높은 상품성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