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재규어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행사는 재규어 슬로건 ‘아트 오브 퍼포먼스’가 대변하는 드라이빙 감성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시승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8월 고객들의 호평 속에 성료된 1회 행사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국내 참가자들은 재규어 최신 라인업에 탑승하여 특수 설계된 코스 및 인공 구조물 등 다양한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일정은 3월 1일 부산을 시작으로 3~5일 서울, 8일 광주, 10일 대구, 14일 대전까지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테스트와 트윈 테라포스 코스 외에도 주행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저 마찰 구간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마트콘 드라이빙은 GPS를 기반으로 차량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 후 다음 통과 코스를 랜덤으로 지정해줘 재규어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과 노하우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급경사 및 내리막 코스로 구성된 트윈 테라포드 코스에는 등판능력과 함께 접지력 테스트가 가능하다.
신설된 저마찰 구간을 통해서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규어가 개발한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 기능 및 인텔리전트 AWD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재규어가 자랑하는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 시스템은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통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운전자가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인 다이내믹스가 핵심인 AWD시스템은 주행 상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토크 배분을 최적화함으로써 트랙션 확보 및 운전자의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행사에는 재규어 F-PACE를 비롯해 XF, XE등 주력 모델이 대거 투입된다. 여기에 재규어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코스 및 차량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슬로건에 부합하는 재규어 특유의 퍼포먼스 DNA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2회를 개최한다”며 “개인은 물론 가족을 동반해 재규어의 우수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는 만 24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재규어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전시장에서 하면 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