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의 프리미엄 기능성 시트의 신제품인 포터블 밸런스 시트가 권위를 인정받은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의료·건강·케어부문 제품 디자인 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의 인터내셔널 디자인사가 수여하고 하노버 전시 센터가 주관하는 IF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혁신도·인체 공학·기능성·내구성·자체 설명능력 등을 포함한 폭넓은 심사기준으로 해당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품성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불스원의 포터블 밸런스 시트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건축 공학 기술을 모티브로 한 멀티레이어 허니콤 구조 디자인이다. 제품은 벌집 모양의 허니콤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 한 것은 물론 뛰어난 체압 분산효과를 통해 사용자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장시간 착석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인체 공학적 구조를 베이스로 특허를 받은 불스원의 베타젤 소재는 고탄성 특수 폴리머의 뛰어난 복원력과 탄력성을 갖추었으며 하중으로 인한 압력 및 외부 충격과 미세한 진동까지도 흡수·분산시켜 바른 자세를 잡아준다.
포터블 밸런스시트는 700g 초경량 무게와 접이식 디자인,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세련되고 유니크한 제품 특유의 컬러감이 적용된 패션 밴드로 폴딩된 제품을 고정하여 사용성을 극대화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불스원 디자인팀 김대희 과장은 “이번 2017 IF디자인팀 어워드 수상은 포터블 밸런스 시트만의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불스원 포터블 밸런스시트와 올바른 자세를 가꾸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