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2월초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시는 뮌헨, 파리에 이어 세 번쨰다.
BMW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7시리즈 외관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다. 영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홀리션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BMW 플래그십 세단이 디자인 스케치 단계부터 클레이 모델을 거쳐 마지막 생산단계에 이르는 생산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작품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낮에도 밝고 선명하게 자동차 외관에 투사되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완성차 개발을 위한 작업들을 혁신적으로 즐길 수 있다.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장 내 7시리즈 존에서 전시된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멀티미디어를 통한 컨셉의 전시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BMW 고유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새로운 BMW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