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개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외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정의 발전을 조명해보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KAIDA 오토 모티브 포럼의 주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로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살펴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사회자인 전광민 교수의 디젤엔진 기술 및 발표자 소개 후 국내외 업계, 학게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세션은 총 4개로 아래와 같다.
-디젤엔진의 전망: 배충식 교수, 한국과학 기술원
-효율적인 디젤을 위한 기술: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 PSA그룹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와 그에 대한 대응 기술: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 다임러 AG/옌스 프란츠 책임 연구원
-일본의 클린 디젤 발전 과정: 와다 마사노부 前상무, 일본자동차 수입조합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잎으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소비자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흐름파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