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4_롯데렌터카_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 2종 출시_사진자료2

롯데렌터카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이용한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36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차량운영 방식 및 원하는 정비 서비스 범위에 따라 ‘프리미엄’과 ‘이코노미’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고급형 차량관리 서비스와 함께 무제한 정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정비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를 이용해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제주도를 포함한 롯데렌터카 전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24시간)을 매년 6매씩 제공한다.

이코노미 상품은 알뜰형 정비 서비스와 함께 연간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 3매가 제공된다.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은 롯데렌터카 전국 220여개 전지점에서 이용가능하며, 장거리 차량 운행 또는 제주 여행,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과 연계해 차량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기렌터카 상시 50%할인(내륙), 주유 및 레저, 롯데그룹 계열사 제휴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36개월 계약 시 프리미엄 상품은 월 39만6천원에 이코노미 상품은 월 35만9천원에 이용 할 수 있다(선납금 15% 조건).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