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 그레엠 헌터)은 25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을 확장 오픈했다.
총 600억원이 투입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은 연면적 1만 4,219㎡, 지하 3층과 지상 4층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워크샵이다. 워크베이도 기존 21개에서 45개로 늘려 일 최대 120대를 점검·수리할 수 있다. 전자동 스프레이 부스, 독립적인 알루미늄 전용판금 부스, 전자동 공조 시스템 및 열 교환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성을 높였다.
분당 워크샵에는 현재 50여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하고 있으며, 포르쉐 테크니션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은 또한 e-hybrid및 918 스파이더 모델까지 정비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워크샵이라고 SSLC는 밝혔다.
고객 편의시설도 극대화됐다. 워크샵2층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서비스 리셉션 및 라운지, DVD 시청 및 개별휴식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 TV zone,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샵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안함을 고려한 편의공간 및 설비를 갖췄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포르쉐 분당 센터 워크샵 확장 오픈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트레이닝 센터, 카페테리아 및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직원교육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테크니션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 역시 한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