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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렉서스의 경영 키워드는 ‘고객감동’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17일 렉서스 RX 신차발표회를 겸한 ‘프레스 커뮤니케이션 데이’에서 올해 렉서스 브랜드의 경영 방침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렉서스의 비전 2020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 가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회사는 하지 않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많은 렉서스 팬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다 사장은 “ 렉서스의 ‘Vision 2020’의 달성을 위한 세가지 핵심 키워드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가슴 두근거리는’ 상품 라인업에 의한 ‘감동’,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감동’의 실현, 안전∙안심∙신뢰를 토대로 숙련된「렉서스 서비스 마스터」에 의한N0.1 서비스의 ‘감동’이며, 올해도 이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렉서스를 구입해서 소유하고 있는 전과정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배려하여, 최대의 만족과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제안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렉서스만의 판매∙서비스 방식’ 을 전국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2016 New Generation RX의 국내 출시와 관련 “RX는 2006년 RX400h를 통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한국에 ‘하이브리드 시대’를 연 첫 모델”이라며 “친환경 자동차의 확대와 이를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은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올해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구조 변화를 촉진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