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선보였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안전성을 자랑한다. 4WD 외에도 플러스 사양을 적용하고 가격은 최대 124만원 내려 가족 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에는 9가지 추가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알로이 스포츠 페달, LED 도어 스커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5가지 스타일리시 아이템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고급사양 4가지를 추가했다.
2월 구매 고객(출고 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에서 경쟁 모델 중 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하는 슈퍼 업그레이드 혜택으로 사후 관리 및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판매가격은 ▲TX 2,985~3,020만원 ▲RX 3,420~3,445만원(이상 11~9인승) ▲Outdoor Edition 3,305만원(9인승 전용)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