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이 광주광역시에 진출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대진모터스와 딜러 협약을 체결하고 호남지역 최초의 할리데이비슨 공식 대리점인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을 오픈하고 5일부터 영업에 나섰다. 국내 9번째 할리데이비슨 전문 딜러인 광주점 오픈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광주, 목포 등 주변 대도시를 포함하여 전라남•북도 지역을 커버하게 된다.

광주점은 할리데이비슨 대전점을 5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업계 및 고객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 받고 신뢰를 쌓아온 대진모터스에 의해 운영되며, 8월 5일(수)부터 약 1개월여를 시범 운영하는 동안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9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대진모터스가 운영하게 될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은 철저한 직원 직무 교육과 시설 관리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점은 총 면적 약 1000㎡의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고객지원(정비) 서비스, 2층은 모터사이클, 의류, 부품 및 액세서리 매장, 3층은 고객 휴게실 등으로 꾸며졌다. 주변 1km 이내 광주 국제공항과 KTX 광주송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전라남•북도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은 모터사이클 구매 상담 및 계약은 물론 라이딩 의류, 부품 및 액세서리 판매와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호남 지역 고객들에게 건전한 모터스포츠로서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딩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