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호 감독이 이끄는 SH컴퍼니가 XTM과 함께 경기도 화성 오토시티에서 드라이빙 스쿨을 시작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은 드라이빙 스쿨 운영사 SH컴퍼니는 오는 11일 토요일 화성오토시티에서  “제 1 회 XTM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인대회 100회 출장기록을 보유한 장순호 감독이 운영하는 SH컴퍼니는 지난 10여년간 드라이빙 스쿨을 진행해 왔다.

전문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해 온 SH 컴퍼니는 모터스포츠 전 분야에 걸쳐 쌓아 온 노하우와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H컴퍼니는 8일, XTM과 업무 제휴를 맺고 XTM의 미디어 재원을 활용해 드라이빙 교육과 함께 드라이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프로드라이버로 20년, 드라이빙 스쿨 강사로 10여 년 간 활동해 온 SH 컴퍼니 장순호 감독은 “ XTM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안전 운전 교육에서부터 전문 인스트럭터 및 오피셜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즐기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XTM 민정호 팀장은 “최근 안전하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즐기면서 배우는 드라이빙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XTM도 기여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7월 11일 개최되는 제 1 회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미니 짐카나 챌린지의 우승자에게 타이어 1대 분을, 다양한 드라이빙 교육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XTM 스타일 옴므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