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2_코란도_C_LET_2.2_정측면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한 코란도 C LTE 2.2를 출시했다.

코란도 C LET 2.2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과 일본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의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2WD AT 기준, 연비는 13.3km/L로 3.9%를 개선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새 엔진은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하여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코란도 C LET 2.2에는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가 적용됐다. HID 헤드램프를 새로 채택했고 클리어타입의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앞 모습을 새롭게 했다.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하였으며,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알로이휠과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적용되었다.  RX 이상 전 모델에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을 확대 적용하고 EPS(Electronic Power Steering, 전자식 속도감응형스티어링)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C LET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KX 2,185만원 ▲RX 2,540~2,670만원 ▲ DX 2,820만원 ▲Extreme 2,597만원이다.

20150702_코란도_C_LET_2.2_인테리어

오종훈 yes2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