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제주도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기를 4월중 설치한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지난해 12월 전기차 리프를 출시하면서 제주도에 기증하기로 한 급속 충전기 2기를 오는 4월 중 설치한다고 밝혔다. 닛산이 기증한 급속 충전기는 신영영화박물관과 수목원테마파크에 각각 1기씩 설치된다.
제주도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지난해 말 36기에 더해 환경부에서 10기, 닛산이 2기를 추가해 오는 4월이면 48기로 늘게 된다.
닛산은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ching People’s Lives)’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전기차 고객 편의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제주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