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는 3월 5일부터 15일간 개최되는 85주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과 뉴 MINI JCW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은 MINI 컨트리맨의 다양한 공간활용 컨셉에 대형 테일게이트 및 특색 넘치는 외장 컬러 등으로 MINI만의 개성적 포인트를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MINI는 뉴 MINI JCW를 함께 선보인다. 뉴 MINI JCW는 현존하는 MINI 생산 모델 중 가장 압도적인 최대 231 마력의 2.0리터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로 역동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뉴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뉴 MINI 컨트리맨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기능에 개성 넘치는 특별한 디자인과 컬러 컨셉을 통해 독창성을 더한 모델이다.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보디를 얼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마감하고 미니가 처음 도입한 오크레드 컬러가 루프와 외부 미러에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크로스 스트라이프 그레이를 전용 컬러로 적용해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전 모델에 ALL4 시스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LED 안개등, 패브릭 및 가죽 스포츠형 시트, 자동 냉방장치, 스포츠 버튼, 스포츠 가죽과 다기능 버튼이 적용된 스티어링휠 등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제작된 고급형 패키지 프리미엄 옵션들이 적용됐다.

뉴 MINI JCW

뉴 MINI JCW
‘JCW’는 5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를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S 모델에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 MINI의 축적된 레이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2.0리터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되어 엔진 최대출력 231마력의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편의장치도 확대됐다. LED 램프가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에 장착됐고 8.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및 LED 링 및 MINI 헤드업 디스플레를 적용했다. 주행상태를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MINI 드라이빙 모드 등 뉴 MINI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옵션들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뉴 MINI 5도어

뉴 MINI 5도어
지난 11월 국내 출시된 뉴 MINI 5도어는 2개의 도어가 추가되어 뒷좌석 승객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뒷좌석에 3인승 시트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트렁크 역시 기존 3도어 뉴 MINI보다 67리터 넓어진 278리터로 크고 넓은 트렁크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공간 활용을 위해 뒷좌석 등받이를 60:40의 비율로 접어 최대 941ℓ까지 적재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뉴 MINI 5도어 모델에는 BMW의 기술력이 집결된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되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3기통 및 4기통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조작 컨셉트가 적용되어 중앙 계기에 최대 8.8인치 온보드 모니터가 장착 됐으며, 터치식 MINI 컨트롤러가 추가됐다. 또한 중앙 계기의 LED 라이트 링을 통해 주행 상태와 기능 작동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이 시각적으로 표시된다. 이외에도 LED 전조등, LED 안개등, 무드등이 제공되며, 모델별로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스티어링 칼럼 상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