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2015년 출시될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랜드로버는 내년 2월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디스커버리 스포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다목적성이 조화된 진보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험로를 연출한 특수 구조물에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배치해 차량의 전천후주행성능을 강조했다. 스노우보드를 타며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안정성을 체험하는 특별 체험존,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기로 차량의 특징을 확인하는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갖추고 있다.

조주현 마케팅&PR 담당 이사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이미 출시하기도 전에 고객들의 문의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며 “공식 데뷔 전 리허설 무대로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 주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전시 기간 내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현장에 상주해 상담을 진행한다.

내년 서울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있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차세대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첫 번째 모델로 랜드로버의 전천후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 있는 실내공간과 안전성, 편의성을 제공하는 가장 이상적인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LDS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