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완성차 및 변속기 등 정비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

쌍용차는  21일 대전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을 열고 전국 12개 교육기관에 차량 12대 변속기 6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쌍용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를 비롯한 쌍용자동차 임직원과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전국 12개 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가 전달한 차는 ‘체어맨W’와 ‘렉스턴’, ‘코란도 C’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12대와 5단 자동변속기 6대다.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전국 12개 교육기관에 전달돼 정비실습용 교보재로 사용된다.

20141121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