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한국타이어와 충남대학교는 10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에서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전무와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은 2년(4학기) 과정으로 개설된다. 체계적인 관련 이론 교육과 사내 R&D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직무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타이어에 대한 핵심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컴파운드 분석을 포함한 원천기술 및 타이어 기술 세미나, 차량동역학 등 타이어 전문지식과 현업에 특화된 교육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자료] 한국타이어-충남대학교 MOU 체결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