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출범 12주년을 맞아 10회에 걸쳐 경영현황설명회를 열며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회사 출범 1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샤 사장은 출범 이후 이뤄낸 괄목상대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전 임직원이 한 팀이 되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자고 밝혔다.

호샤 사장은 지난 10월 7일과 8일, 13일, 16일 나흘간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을 직접 순회하며 경영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10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서 호샤 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성과와 도전과제, 사업전략 등을 알리고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출범 이후 12년간 회사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기여에 깊이 감사한다”며, “지금 한국지엠은 다음단계로의 도약을 해야 할 시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 팀으로 함께 일할 때, 더욱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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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