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센터가 수도권 가족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지난 27일 방문객이 1만명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지난 8월 22일 공식 오픈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한달만에 1만명을 넘길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하루 평균 300명이 넘는 인원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 셈이다.

안전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자동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분석. 자동차를 좋아하는 운전자들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는 셈이다. 운전자 뿐 아니라 가족들을 배려한 세심한 운영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BMW가 만든 공간이지만 BMW가 아닌 다른 브랜드를 타는 운전자들에게 문을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렇다할 자동차문화가 없었던 한국에서 BMW 드라이빙센터는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택 BMW 드라이빙 센터장(왼쪽)은 27일 1만번째 내방고객인 이영준씨 가족을 맞아 축하 화환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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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