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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처음 공개하는 컨셉트카. 푸조가 제안하는 차세대 SUV다.

강렬한 디자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모델. 길이 4,500mm 너비 2,060mm로 관객을 압도하는 넓은 폭이 압권이다. 23인치 휠을 끼워 강력한 성능을 암시한다. 푸조 308에 도입된 PSA의 ‘EMP2’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크로스오버비클이다.

인테리어에는 운전자 중심의 I콕핏을 채용했고 헤드업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정보를 전달한다. 4개의 시트는 모두 버킷다입으로 제작했다. 사이드 도어는 센터필러를 없애 여닫는 방식으로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에어서스펜션을 사용해 최저지상고를 300mm에서 350mm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직렬4기통 가솔린 터보로 최대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힘을 낸다. 전기모터는 앞뒤로 각각 1개씩 2개를 배치해 최대출력 115마력을 발휘한다. 총출력은 500마력. 전기차 모드로 최대 50km까지 달릴 수 있다.

파리=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