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eneration i20_interior_13

현대자동차는 뉴 제너레이션 i20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할 전략 모델이다.

i20은 현대차의 유럽시장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모델로 i20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메이커로 현대차를 인식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겠다는 것.

뉴 제너레이션 i20은 유럽 고객의 니즈에 맞춰 유럽에서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했다. 동급 최고수준의 인테리어 공간에 현대차의 하이테크를 집어넣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새로운 플랫폼에 기반을 둔 뉴 제너레이선 i20은 2,57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45mm가 더 늘어난 것. 승객 5명이 여유있게 탈 수 있는 동급 최대 공간을 확보했다.

넓은 파노라믹 선루프는 드라이버와 조수석 승객이 공간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틸트와 풀 오픈이 가능해 자연광과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받아들인다. 통합작동하는 리어뷰 카메라와 앞뒤 LED 라이트를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독특하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에 기반한 디자인 철학으로 i20은 분명하고 심플한 전체 아키텍처는 독일 뤼셀하임에 자리한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담당했다.

현대 유럽 디자인팀은 대담한 프런트 미학을 창조했다. 크롬 프레임의 헥사고날 그릴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측면의 목적을 위해 조금 낮게 배치됐다. 얇은 수평 그릴은 양방향 기능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포함하는 프런트 헤드램프 클러스와 연결된다. LED 주간주행등, LED 포지셔닝 램프, 낮아진 그릴은 파워풀한 스탠스를 강조한다.

차 길이는 4,035mm. 뒷모습에서 뉴 제널이션 i20은 광택마감한 블랙 C 필러가 루프라인과 연결되며 강한 인상을 준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