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와 KB캐피탈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상품을 내놨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을 KB캐피탈(대표이사 오정식)과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을 장기 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체류 기간에 따라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총 4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실제로 한국에서 금융상품으로 차량을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토로하는 외국인을 많이 만났다”며 “이번 제휴로 불편함을 해소해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만족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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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