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월1일-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더 뉴 C 클래스 드라이빙데이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지난 6월 중순 공식 출시한 5세대 C클래스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독일 본사의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아카데미 팀이 참여했다. 시승 행사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아카데미 전문 강사진이 슬라럼, 차선 변경, 핸들링, 고속주행 등을 지도한다.

슬라럼 프로그램에서는 정확한 스티어링 조정에 대한 트레이닝을 통해 언더 스티어 및 오버스티어를 방지하고 속도에 따른 정확한 스티어링의 조향 타이밍을 배우며 C클래스의 앞선 성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위급 상항을 재현해서 진행되는 차선 변경 프로그램에서는 브레이크 제어 없이 갑작스런 방향 변경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차체를 컨트롤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이를 통해 평소 운전시 체험해보기 힘든 ESP®, 프리-세이프(PRE-SAFE®) 등 더욱 향상된 The New C-Class의 안전 보조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스 트랙과 같이 다양한 코너와 커브의 조합으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는 핸들링 프로그램에서는 차량을 능숙하고 빠르게 통제할 수 있는 드라이빙 기술과 더불어 C클래스에 장착된 어질리티 컨트롤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체험 할 수 있다. 고속주행 프로그램에서는 가속력과 최고속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더 뉴 C 클래스는 총 4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C 200 4,860만원, C 200 아방가르드 5,420만원,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5,650만원,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5,800만원이다.

TheNewC-ClassDrivingDay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