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
쌍용차는 ‘체어맨 W’ 서포터즈를 초청하여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9일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을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개최했다. KLPGA 한설희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에는 ‘체어맨 W’ 서포터즈 12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8홀 1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유럽 오페라 여행 패키지, ▲준우승자에게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시상한다. 홀인원 경품으로는 ‘코란도 C’를 내걸었다.
쌍용차는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을 평택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및 노인의 안전 및 복지 향상에 쓰일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