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부산에 온다.

쉐보레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의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는 오는 6월 26일 전세계에 동시 개봉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트랜스포머4 주인공 범블비로 출연하는 카마로 콘셉트카를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범블비 콘셉트카는 현행 판매 모델인 5세대 카마로에 영화가 소개하는, 미래 세상을 상징하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담아 재해석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그릴 등을 적용했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1편부터 주연을 맡아 출연한 카마로는 이번 편을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 스팅레이, 소형차 아베오 및 소형 SUV 트랙스와 함께 등장한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브랜드 국내 출범 3주년 성과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주요 제품 라인업 총 24대를 에코테크존, 스타일존, 터보존, 캠핑존, 브랜드존 등 주제별 전시 공간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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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