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제주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1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하나로마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