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은 8월부터 현대자동차 카운티 버스에 전자동 변속기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는 1000 시리즈로, 지속적인 동력전달능력과 연비효율이 우수한 미션이다. 1000 시리즈는 상용차를 대상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두 개의 오버드라이버 포함 최대 6단 변속이 가능하다.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은 세계적인 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업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자동변속기는 중대형 상용차, 고기동성 대형 전술용 미 군용차량, 버스용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제품들은 배급차, 쓰레기 수거차량, 건설차량, 소방용 및 구급차를 포함한 고속도로 트럭, 모토홈, 오프로드 차량, 설비차량 (에너지 및 광산용), 군용차량 (바퀴 형 혹은 궤도차량) 등에 공급되고 있다. 본사는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출범하여 현재는 한국, 중국, 인도, 네덜란드, 브라질을 포함한 80개국에서 2,8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500곳 이상의 딜러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