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5번째 정규 라인업인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와 파워풀한 성능으로 무장한 SM5 XE TCE를 선보이며 미래를 향한 도약 의지를 밝혔다.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A Great Leap towards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7년 QM5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정규 라인업인 QM3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선진 직분사 및 터보차저 기술력이 집약된 SM5의 고성능 버전인 SM5 XE TCE 등을 소개함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QM3를 디자인한 르노 그룹의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덴애커(Laurens VAN DEN ACKER) 부회장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QM3의 디자인을 직접 소개하며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인 QM3는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라인업으로써, 고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하여 일반에 판매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르노의 앞선 전기자동차 기술을 엿볼 수 있는2인승 전기차 트위지, 충전설비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또 앞으로 변화될 자동차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총 14대의 차량 전시 이외에도 전기차, 스마트 커넥트, 사회공헌활동,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등에 대해 소개하는 별도의 공간과, QM5의 아웃도어 활용 제안을 위해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MAVIC과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였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과 호흡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QM3의 젊음과 열정을 닮은 퍼포먼스 그룹 ‘사운드박스’의 공연은 관람객들과 함께 펼치는 공연을 매일 진행하고,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 방문한 인증샷을 ‘르노삼성 □□□ 이 살아있네~!’ 라는 코멘트와 함께 개인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3월 31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SM5의 광고 모델인 영화배우 유지태의 팬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의 의지를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동안 구축한 핵심 가치와 미래를 위한 비전을 관람객과 공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아이템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했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