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아주 네트웍스를 새 딜러로 선정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로 아주네트웍스(대표 유재형)를 선정, 지난 21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주네트웍스는 4월부터 강북권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판매와 서비스 업무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추가로 서비스 센터를 신축하여 사고 수리 서비스 등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네트웍스는 수입차 유통 전문기업이다. 모기업인 아주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 판매, 금융, 정비 등 자동차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신규 딜러로 참여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총 8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전시장 12곳과 서비스센터 14개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