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1월14일,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파나메라 플레티넘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다양한 편의장비가 기본 사양으로 대거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디젤, 2종으로 출시된다.

 이번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메탈릭 바살트 블랙(Metallic basalt black), 메탈릭 카본 그레이(Metallic carbon grey)와 메탈릭 마호가니 래커(Metallic mahogany lacquer) 등 총 5개의 컬러가 선택 가능하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파킹 어시스트, 주변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한 내•외부의 자동 조광 미러,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포르쉐 더블 클러치가 기본 장착돼 연비 효율까지 높였다. 

부분 가죽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으며 전체 가죽 인테리어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시보드 상부와 도어 트림, 레그룸과 프론트 시트의 후면부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룩소르 베이지 컬러 조화를 이루게 했다. 
파나메라 4는 파나메라 시리즈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승차감,성능,연비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0-100 6.1초를 자랑하며, 4륜구동에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파나메라 디젤은 한번 주유로1200킬로미터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며, 0-100 6.8초를 기록한다.

플래티넘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파나메라4 모델이 1억 3,200만원, 파나메라 디젤 모델이 1억 2,420만원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