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카가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초로 고스트 아르데코 모델을 선보인다.

아르데코 컬렉션 모델은 20세기에 정의된 예술 양식중 하나인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며, 아르데코라는 이름이 처음 명명된 1925년 파리 박람회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되었다.

블랙과 순백의 느낌이 살아있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아르데코 양식의 영향을 받은 일련의 내부 디테일이 특징적이다.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매니저인 댄 발머 (Dan Balmer)는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아르데코 모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르데코 양식의 세련된 디테일로 인해 화려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오용현 팀장은 “ 오직 롤스로이스의 장인정신과 비스포크(Bespoke) 프로그램만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차를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 건축공학부 배형민 교수는 자동차와 건축 디자인은 서로 닮아 있다. 건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데코 양식이 특유의 디자인 방식으로 롤스로이스는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완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