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지역 공식딜러인 G&B 오토모빌(사장: 이진백)은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4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폭스바겐은 대구지역 고객이 3,500명을 넘기는 등 이 지역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데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으로 확장 이전 오픈한 폭스바겐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80평(3,893m2)으로, 지상 5층 건물로 대구 지역 내 수입차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경정비만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센터를 확장, 정비해 기본 점검 및 수리를 비롯해, 사고 수리, 판금, 도장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10개의 경정비 워크베이에 판금과 도장이 가능한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기존보다 16개나 늘어난 총 21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70대까지 소화가 가능하고, 최신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들을 확보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