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와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임선홍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채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 삼성카메라의 뉴 미러팝 출시에 맞춰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합의하였으며, 런칭 프로모션시 상호 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 공동 순회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와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고급형 텔레매틱스 시스템 개발, 2009년 SM3 런칭 기념 <SM3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 MP3 출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의 뉴 SM5 및 SM7 탑재, 2010년 르노삼성자동차 구입고객에게 갤럭시S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