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4일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 FC와 4년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쉐보레와 리버풀 FC와의 파트너십은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2015-2016 시즌 종료 시까지 유지되며,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Anfield) 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클럽 유인물, 온라인 발행물, 팬클럽 사이트 등에 쉐보레 콘텐츠 및 브랜드 노출 ▲클럽 소속 선수의 광고 활용 등이 포함된다.
쉐보레는 지난 21일(미국 시간) 토론토FC 와 경기를 선보였던, 리버풀 FC의 프리 시즌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도 나선다. 리버풀 FC는 24일 보스톤의 펜웨이 파크에서 이탈리아 명문팀인 AS 로마와 경기를 가졌고, 7월 28일 볼티모어에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경쟁팀인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를 갖는다.
한편, 글로벌 쉐보레는 지난 5월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향후 5년 간 공식 자동차 파트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