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0일(화)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소재 한국폴리텍1대학교(학장 정봉협)에서 기술개발 및 학생 인턴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원공과대학을 포함한 총 2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재규어 랜드로버 성수 아카데미에서 4주간의 이론 교육을 받은 후, 12주 동안 성수, 서초, 분당, 한남 등 수도권 지역 총 6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받게 된다. 올해 말에는 교육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우수 학생 2명을 선정해 영국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공장, 주행성능시험장,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영국의 선진화된 자동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충해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