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를 개최했다.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는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 공인 시스템 정비사 – 동력전달, 공인 시스템 정비사 – 주행 안전, 공인 진단 정비사, 공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프로세스 전문가, 도장, 판금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체 참가자 254명 중 지난 4월 부문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에서는 각 8개의 전문분야 인력에게 실기 시험과 필기 시험을 진행하여 해당 전문분야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정비하는 프로세스와 기술을 종합 평가했다.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정규 과정을 이수한 공인 전문가 들만 참가할 수 있다. 8개 부문 중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 공인 시스템 정비사 –동력전달, 공인 시스템 정비사 –주행 안전, 공인 진단 정비사, 공인 서비스 어드바이저 5개 부문 최고 득점자는 2012년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