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박스카 큐브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한국닛산은 부산모터쇼에서 콜라보레이션 큐브를 선보였다.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이 함께 작업한콜라보레이션 큐브는 부산모터쇼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컨셉트카다.스티키 몬스터 랩은 디자이너 부창조, 최림 등6인으로 이루어진 창작집단이다.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이들은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업 범위의 한계 없이 그래픽 디자인, 피규어 제작,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큐브는가장 트렌디한 컬러이자 올해 스티키 몬스터 랩이 주요작업에 사용할 컬러인 ‘골드’를 모티브로, 스티키 몬스터 랩의 대표적인 ‘몬스터’ 캐릭터로 구성했다.컨셉카 외에도, 별도로 준비된 큐브 전시존에서는 실제 판매될 6가지 콜라보레이션 큐브 데칼(디자인 3종, 디자인 별 색상 각 2종)도 전시했다.차량의 외관 데칼, 키홀더, 엠블럼 및 파우치로 구성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55만원(부가세 및 공임비 제외)으로, 5월 24일부터 1년간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판매된다. 구매 후 해당 지역 딜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글로벌 양산형 전기차 리프도 전시했다. 리프는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차로써 전세계 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닛산은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2013년 형 GT-R 등 박스카부터 수퍼카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모델 구성을 통해 각 세그먼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술력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닛산은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퍼블릭 데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시크릿박스’는 잠겨있는 박스의 비밀번호를 맞춰 도어락을 여는 이벤트로 소니 노트북 및 카메라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고객 DB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즉석 추첨을 통해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2명) 및 뷔페 식사권(2명), ZIPPO 향수(5명), 닛산 주차 알림판(2,000명), 큐브 마그넷(3,000명), 닛산 볼펜(17,00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닛산 부스 2층의 VIP 라운지에 초청받은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마련된 케이터링과 음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로리나(1000명) 및 돌체구스토 커피 캡슐(1,000명), ZIPPO 향수 샘플(330명)을 증정한다. 닛산은 부산모터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에 큐브 1대도 지원하여, 부산모터쇼의 성공을 기원하고 모터쇼를 찾는 관람객 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및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