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김동은 선수가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루키로 떠올랐다.
김동은(인제오토피아킥스)은 5, 6일 이틀간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대회최고종목인 슈퍼6000(스톡카, 배기량 6200cc급)에 출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의수와 황진우 등의 노장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에는 이틀동안 1만명의 관중이 몰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흥행 전망을 밝게했다.
챔피언팀끼리 격돌한 ECSTA GT(슈퍼2000 터보경기)는 작년 3800급 경기 챔피언인 유경욱(EXR팀106)선수가 작년슈퍼2000 챔피언 쉐보레레이싱의 이재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총 19대가 참가한 넥센N9000(배기량1600cc급) 경기는 윤광수(SL Motorsports)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박성은, 전난희(이상 팀챔피언스), 고명진(EXR팀106), 권봄이(바보몰닷컴)이 출전하여 미녀드라이버간의 뜨거운 실력대결은 박성은 선수가 5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잡았다.
올시즌 첫 신설되는 VENTUS(벤투스, 2000cc급 크루즈 원메이크) 클래스는 5일경기에서는 김태호(그래디레이싱, 23분27초442)선수가, 6일경기에서는 유시원(Team GHP, 25분 17초008)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연예인 레이서 이화선(CJ레이싱)선수는 올시즌 소속팀을 바꾸고 3위를 차지하며 작년의 불운에서 벗어났다.
1위 김동은(인제오토피아킥스) 31분 14초 330, 1분 19초 552(베스트랩타임)
2위 김의수(CJ레이싱) 31분18초410 1분20초321
3위 황진우(발보린) 31분31초 685 1분20초333
▲ECSTA GT 경기결과 (3.45km, 23주 경기)
1위 유경욱(EXR팀106) 32분00초781, 1분25초.207
2위 이재우(쉐보레이싱) 32분11초282 1분 25초623
3위 박상무(CJ레이싱) 32분 23초 608 1분 25초437
▲넥센N9000경기결과 (3.45km, 19주 경기)
1위 윤광수(SL모터스포츠) 33분 38초731 1분40초 410
2위 오한솔(바보몰닷컴) 33분39초529 1분40초396
3위 정회원(인치바이인치) 33분50초947 1분40초636
▲Ventus 경기결과 (3.45km, 20주)
5일
1위 김태호(그레디 레이싱 팀) 23분27초442 1분38초764
2위 우승현(그레디 레이싱 팀) 23분38초796 1분40초055
3위 이화선(CJ레이싱) 23분54초129 1분40초692
6일
1위 유시원(Team GHP) 25분17초008 1분39초848
2위 유창환 (Team GHP) 25분20초030 1분39초576
3위 우승현(그레디 레이싱 팀) 25분22초187 1분39초890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