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5 하이브리드 경제형 모델을 내놨다.
기아자동차는 K5 하이브리드 경제형 모델인 ‘K5 하이브리드 디럭스’를 2일(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럭스 모델은 기존의 기본 트림인 럭셔리 모델의 블랙 가죽시트를 인조가죽시트로 변경하고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사이드 리피터,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했다. 디럭스 모델의 가격은 세제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감면) 후 기준으로 기존 럭셔리 모델(2,965만원)보다 110만원 인하된 2,855만원이다.
디럭스 모델은 공인연비가 21km/ℓ로 우수하고 취득세 감면 및 공채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및 공영 주차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