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이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3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9대 신임 회장에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정재희 신임 회장은 인하대와 미국 피츠버그대 MBA를 마친 후 1992년부터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의 포드, 링컨 브랜드를 통한 전문경영능력을 지닌 신임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대중화되어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에 업계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10만대를 넘어 대중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희 회장 약력
1960년 강원 철원 출생
1985년 인하대 기계공학과(79학번)
1990년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석사(MBA)
1992년 7월 미국 포드자동차 입사(한국시장 개발 매니저)
1993년 7월 포드자동차 아태지역 본사 엔지니어링 매니저
1999년 6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상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담당 디렉터
2001년 4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취임